전북교육청, 교원·학생 문화·인권 감수성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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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민주시민을 기르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문화·인권 감수성 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교수, 교원, 다문화 교육기관 근무자로 강사단을 구성했다.
강사단은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시간씩, 초·중·고교생을 상대로 학급별 1∼2시간씩 각각 문화·인권 감수성 교육을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북 다꿈 교육정책의 이해, 문화·인권 감수성 교육의 실제 등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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