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기후 위기 주제 아태 청소년들 회의
세이브더칠드런, 기후 위기 주제 아태 청소년들 회의
  • 이상서
  • 승인 2020.08.03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기후 위기 주제 아태 청소년들 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달 28일 '기후 적색 경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과 네팔, 미얀마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국에 사는 어린이 100여명과 '기후·환경 문제와 아동의 권리'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7월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사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태 9개국의 아동·청소년이 모여 기후 위기를 논의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국의 환경 문제를 서로 알려주고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내년에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앞서 아태 아동·청소년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각국 정부가 기후 위기에 즉각적인 대응을 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shlamazel@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