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국밥집 며느리 베트남댁 호앙티항 씨 - 2부
[하모니] 국밥집 며느리 베트남댁 호앙티항 씨 - 2부
  • 권순현
  • 승인 2019.05.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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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국밥집 며느리 베트남댁 호앙티항 씨 - 2부

한국 생활 15년 차, 베트남에서 온 호앙티항 씨.

그녀에겐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닌, 아들 셋이 있습니다.

올해 중학생이 된 첫째 호익이와 12살 호상이, 8살 막내 호영이까지.

호앙티항 씨는 매일 아침 장난꾸러기 삼형제의 엄마 노릇하랴 분주합니다.

아들 셋을 챙기고 난 후에야 호앙티항 씨는 시어머니가 있는 국밥집으로 향합니다.

먼저 가게에 나와 있는 시어머니는 며느리 호앙티항 씨에게 뒷일을 맡기고 병원으로 향하는데요.

시어머니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쉬지 않고 국밥집을 해온 탓에 온몸 어느 하나 성한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국밥집을 그만둘 수 없다고 고집을 피우는데요.

그런 억척 시어머니의 건강이 걱정되는 며느리 호앙티항 씨.

국밥집 고부의 두 번째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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