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코로나 대출때 '끼워팔기' 은행 자체점검 지시
금감원, 코로나 대출때 '끼워팔기' 은행 자체점검 지시
  • 김다혜
  • 승인 2020.07.01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감원, 코로나 대출때 '끼워팔기' 은행 자체점검 지시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대출 과정에서 퇴직연금 등을 '끼워팔기' 했다는 의혹이 일자 금융당국이 점검에 나섰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17개 시중·특수·지방은행에 코로나19 대출 과정에서 불공정 영업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자체 점검해 이달 중순까지 결과를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금감원은 결과를 검토한 뒤 필요하면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 4월 각 은행에 공문을 보내 코로나19 대출을 할 때 '꺾기'로 의심되는 영업행위를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준 바 있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고객에게 금융상품에 가입하도록 강제하지 말라는 뜻이다.

moment@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