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적 30대 이주 노동자 코로나19 확진…"최근 인도 방문"
인도 국적 30대 이주 노동자 코로나19 확진…"최근 인도 방문"
  • 최해민
  • 승인 2020.06.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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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적 30대 이주 노동자 코로나19 확진…"최근 인도 방문"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에 거주하다가 최근 고향인 인도에 다녀온 30대 이주 노동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썰렁한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연합뉴스]

화성시는 1일 향남읍에 거주하는 인도 국적 3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고향인 인도에 갔다가 지난달 31일 입국해 입국자 전용 버스를 타고 동탄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방역 당국에 검사 후 거주지에서 외출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방역 당국은 A씨 거주지 등을 소독하는 한편, 역학조사관과 정확한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화성지역 내 감염자 수는 28명으로 늘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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