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속의 조명하 단도' 드디어 모습 드러내다
'전설 속의 조명하 단도' 드디어 모습 드러내다
  • 신다흰
  • 승인 2019.05.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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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속의 조명하 단도' 드디어 모습 드러내다

(타이베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1928년 일제 치하의 대만 타이중(台中)에서 조명하 의사(1905∼1928년)가 히로히토(裕仁) 일왕의 장인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久邇宮邦彦) 육군 대장에게 던졌던 단도 사진. 이 사진은 국립대만도서관의 근대 도서 수장고에 보관된 1928년 발행 도서에 수록되어 있었다. 연합뉴스는 국립대만도서관의 협조를 얻어 수장고에서 직접 이 책 속 사진을 촬영했다. 조명하 의사의 의거 배경과 파장을 분석한 이 책은 당시 일제 식민 당국이 펴낸 것으로 단도 밑에는 '사용된 흉기'라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2019.5.12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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