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코로나 극복 'Stay Strong' 캠페인 동참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코로나 극복 'Stay Strong' 캠페인 동참
  • 강성철
  • 승인 2020.04.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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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코로나 극복 'Stay Strong' 캠페인 동참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Stay Strong' 캠페인 동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한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이 28일 '코로나19에 맞서 싸우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응원 릴레이를 하고 있다. [코이카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코이카(KOICA)는 이미경 이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지만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버티자는 의미로 외교부가 지난달부터 지구촌 대응을 이끌어내려고 시작한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이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를 적은 피켓을 들고 촬영 후 이를 SNS(소셜미디어네트워크)에 올리면서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을 지명하면 된다.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의 지명을 받은 이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자'(Fight against COVID-19)라는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응우옌 띠 반 이미지터 베트남 사회적기업 대표, 램 슈레스타 네팔 카트만두 대학 부총장, 방글라데시 국회의원인 샤베어 호세인 초우드리 핵감축을 위한 의원국제포럼 공동대표를 지목했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 침체로 경제력이 미약한 국가나 취약계층은 더 큰 어려움에 부닥쳐있다"며 "전 세계가 연대·포용·협력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정부의 진단키트 해외 보급 등 코로나19 관련 국제 인도적 지원에 협력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생존권 보호를 위해 사회적기업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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