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서 동포 청소년 역량강화·진로상담 강연회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주 과테말라 한국대사관은 지난 5일(현지시간) 200여명의 동포 청소년들과 학부모, 차세대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와 진로상담을 위한 강연 및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강연자로는 과테말라 육사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중남미 최초의 한인 여성 장교가 된 함사라 소위를 비롯해 20대 후반의 나이에 아르헨티나 아시아계 이민자 중 최고위직에 오른 변겨레 전 아르헨티나 문화부 차관보, 사업가이자 과테말라 정계 차세대로 주목받는 주신기 Novakonex 대표, 멕시코 법무법인(Mundus Apertus)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엄기웅 변호사, 건축설계 분야 전문가로 미국서 활동 중인 유지호 설계사, 리더십 전문가인 유스키 글로벌리더십개발원 디렉터가 참여했다.

penpia21@yna.co.kr

국기헌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