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트럼프 '타이베이 법안' 서명에 "단호히 반대"
중국, 트럼프 '타이베이 법안' 서명에 "단호히 반대"
  • 김윤구
  • 승인 2020.03.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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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트럼프 '타이베이 법안' 서명에 "단호히 반대"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 중국 외교부]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의 국제적 역할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타이베이 법안'에 서명하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법안에 대해 "다른 나라들이 중국과 정상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방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겼으며 중국 내정에 난폭하게 개입했다"면서 "중국은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미국이 잘못을 바로잡지 않으면 중국은 단호히 반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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