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차세대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서 창업 네트워킹
한인 차세대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서 창업 네트워킹
  • 왕길환
  • 승인 2020.03.13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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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차세대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서 창업 네트워킹

2020 대양주 차세대 리더스 콘퍼런스 참가자들
[월드옥타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현지시간으로 13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블루 스키센터에서 '2020 대양주 차세대 리더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등 대양주 8개 도시 30여 명의 한인 차세대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15일까지 창업 관련 네트워킹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한다.

콘퍼런스를 총괄하는 은상진 대양주 담당 차세대 부위원장은 "이번에는 형식과 진행방식을 많이 바꿔 차세대 창업과 비즈니스를 이어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짰다"며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3일이 대양주 한인 네트워크의 주역이 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1년 창립된 월드옥타는 68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고, 7천여명의 정회원과 2만1천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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