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여행 미디어 종사자, 미얀마 양곤·바간·인레 투어
韓여행 미디어 종사자, 미얀마 양곤·바간·인레 투어
  • 왕길환
  • 승인 2019.12.04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韓여행 미디어 종사자, 미얀마 양곤·바간·인레 투어

미얀마 바간에 있는 1천500m 포파산 정상에 세워진 통 카랏 사원
[출처:블로그 SOON TRAVEL]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한국 미디어 종사자들이 현지시간으로 3∼7일 미얀마의 옛 수도인 양곤, '탑들의 고향'인 바간, '호수의 도시' 인레를 한국에 알리는 팸투어에 나섰다고 밝혔다.

투어에는 세계 유명 여행안내 출판사 론리플래닛, 여행 잡지 트래비, 네이버 여행 플러스, 글랜스TV 등 미디어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얀마 관광의 중심축인 3개 도시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낼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 홍보대사인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도 투어에 동참해 미얀마 고유의 힐링과 웰빙 문화를 체험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는 한국인 관광 비자 면제를 2020년 9월까지 연장했다. 또 미얀마 국제항공에는 주 4회 인천∼양곤 운항 노선이 신설됐다.

센터는 4일 수도 네피도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야놀자, 여행박사 등 한국 최고 관광콘텐츠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디지털 트렌드에 따른 한국인 관광객 유치전략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ghwang@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