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이자스민 정의당 이주민인권특위원장에게 묻는다
생생한 정치 현장으로 찾아가는 '1번지 현장' 오늘은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뒤 최근 정의당 입당으로 화제를 모은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김나연 아나운서.
네, 저는 정의당 당대표실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오늘 만나볼 분은 최근 심상정 당대표 못지않은 화제성을 낳은 분이죠.
정의당 이주민인권특별위원장을 맡은 이자스민 전 의원과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방금 전까지 정의당 농성장에 계시다가 오셨습니다. 어제 오전부터 정의당은 패스트트랙 즉각 통과를 요구하는 무기한 밤샘 농성을 시작했는데요. 정의당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은 무엇인가요?
<질문 2> 최근 정의당 입당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입당 3주에 접어들었는데요. 그 사이 어떻게 지내셨나요?
<질문 3> 심상정 대표의 입당 요청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입당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무엇인가요?
<질문 4> 2012년에 새누리당에 입당했을 때도 많은 분들이 놀랐습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포부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이상과 현실의 간극, 어느 정도였습니까?
<질문 5> 새누리당과 정의당, 무엇이 다르고, 얼마나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6> 국회에서의 4년, 그리고 국회 밖에서의 4년을 연이어 보내고 계십니다. 그 사이 대한민국의 정치, 얼마나 바뀌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정의당 이주민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위원회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질문 7-1> 안타깝지만 최근 6년간 검거된 다문화가정 가정폭력도 4500건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문화 가정이나 이주민의 인권 보장의 현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 정의당 입당을 두고, 다시 국회의원을 하기 위해서 당만 바꿔서 들어간 것 아니냐,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앞으로의 위원장님의 행보와 목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두고 지켜보면 될까요?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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