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영어 가르치며 문화체험할 동포·외국인 대학생 찾아요'
'국내서 영어 가르치며 문화체험할 동포·외국인 대학생 찾아요'
  • 왕길환
  • 승인 2019.11.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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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영어 가르치며 문화체험할 동포·외국인 대학생 찾아요'

TaLK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정부 초청 영어봉사(TaLK) 장학생'을 선발한다.

국립국제교육원은 내년 2월부터 6개월, 또는 1년간 한국에서 평일에는 주당 15시간 영어를 가르치고 주말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TaLK 프로그램에 참여할 재외동포와 외국인 대학생을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선발된 학생에는 항공료(1회 130만원), 장학금(월 150만원), 정착금 (1회 30만원), 숙박비, 문화체험 지원비를 지원하고, 의료보험 혜택과 한국어 학습 기회를 준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미국·캐나다·영국·호주·뉴질랜드 등에 거주하는 현지 4년제 대학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과 졸업생, 대학원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영주권 미취득자의 경우에는 현지 체류 기간이 총 8년 이상 돼야 하고, 중·고교 성적증명서 원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TaL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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