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취업문은 여전히 바늘 구명이고 청년들의 어깨는 처져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청년 실업이 점차 고착화하는 추세라는 암울한 소식도 전해집니다. 그렇다고 세상과 세월 탓만 하면서 젊음을 낭비할 수는 없습니다.
연합뉴스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거나 인생 2막을 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원 5명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차례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