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북한에 방한용품 보내기 캠페인
샘복지재단, 북한에 방한용품 보내기 캠페인
  • 왕길환
  • 승인 2019.10.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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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 북한에 방한용품 보내기 캠페인

샘복지재단 북한에 방한용품 보내기 캠페인 포스터
[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국제의료 NGO이면서 대북지원단체인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이 오는 12월 말까지 북한 어린이와 산모를 위한 겨울나기 캠페인 '북한 꼬마, 사랑을 입다'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체는 매년 북한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품 지원 캠페인을 펼쳤고, 올해는 방한용품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는 전화(☎02-521-7366) 또는 홈페이지(www.samcare.org)를 참조하면 된다.

방한용품은 재단 국제 본부와 중국 본부를 통해 북한 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세록 대표는 "북한 꼬마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1995년 만경대 구역에 '평양시 제3 인민병원'을 지었고, 지난해 이 병원의 개보수를 포함한 의료기기 현대화 등 활성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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