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라스베이거스·LA·뉴욕서 '비즈니스 페스티벌'
월드옥타, 라스베이거스·LA·뉴욕서 '비즈니스 페스티벌'
  • 왕길환
  • 승인 2019.10.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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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기들, 현지 기업·바이어들과 수출상담

월드옥타, 라스베이거스·LA·뉴욕서 '비즈니스 페스티벌'

국내 중기들, 현지 기업·바이어들과 수출상담

지난해 창원에서 열린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에서 계약 체결하는 장면
[월드옥타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LA), 뉴욕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2019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을 연다.

'글로벌'과 '로컬'을 합친 글로컬은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뜻한다.

월드옥타는 우선 오는 15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MGM 호텔에서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가 선발한 국내 중기 40개사와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1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한국수산회와 월드옥타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한 기업,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내 기업, 미국에 현지법인을 둔 한국 기업 등도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월드옥타 회원과 현지 바이어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한다.

이 상담회는 14∼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월드옥타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하는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프로그램의 하나다.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자리를 옮겨 17일 LA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과 뉴욕 대동 베뉴에서 동시에 마련된다.

LA와 뉴욕에서는 각각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주관으로 열린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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