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강원도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강원도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 왕길환
  • 승인 2019.04.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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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강원도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세종호텔 1층 사파이어홀에서 '평화경제 시대를 향한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대표이사 사장의 '지역사회(언론)의 발전을 위한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춘 혁신과 동포언론과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김강일 연변대 조선연구센터 교수의 '한반도 평화정착의 과제와 조선족 사회의 역할', 이동렬 동북아신문 발행인의 '재한조선족 80만 시대, 그 현황과 문제점·전망'이라는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기병 이사장과 김상욱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김동섭 춘천문화방송 사장, 허인구 G1 강원민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17일에는 강릉에서 심포지엄을 이어간다.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에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사전 심포지엄에서는 이수영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상근이사가 '왜 공단공단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사전 심포지엄에는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16개국 50여 명의 재외동포 언론인과 전·현직 국내 언론인 등이 참여했다.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막식 장면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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