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청년의 소통공간' 고양시 다문화청년네트워크 출범
(서울=연합뉴스) 다문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청년들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고양시 다문화 청년 네트워크가 30일 출범했다. 다문화 청년네트워크는 이날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로데오거리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고양시 지원을 받아 로데오거리 내 상가 공실을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9.8.30 고양이민자통합센터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다문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반 청년들과 소통 창구로 활용될 고양시 다문화청년네트워크가 30일 출범했다.
다문화청년네트워크는 이날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로데오거리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고양시 지원을 받아 로데오거리 내 상가 공실을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다문화청년네트워크 김지민 대표,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수남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김세영 고양이민자통합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다문화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주축이 돼 다문화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한국사회 정착 지원 프로그램, 다른 청년과의 소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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