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4개국 한인여성 47명에 명예도민 위촉
(청주=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에서 24개국 한인 여성 47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명예도민증을 받은 여성들은 KOWIN 지역담당관(8·9기)으로, 거주국과 국내외 한인 여성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비롯해 해당 지역의 한인 여성 인적 자원 발굴과 국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들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알리고, 세계무예 마스터십 등을 널리 홍보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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