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영월군 주민과 함께하는 '월드프렌즈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는 해외 봉사단을 양성하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소재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오는 28일 '제4회 코이카 월드프렌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원의 중앙광장에서 오후 6시에 열리는 콘서트에는 '영월군 동강합창단'과 '제천다문화가족 합창단'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또 가수 박현빈·신지와 성악가 이성신 등 초청 가수 무대도 열린다.
교육원은 1사 1촌 마을인 영월군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지역민을 초청하는 콘서트를 열고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지역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영월 읍내·제천 시내와 글로벌인재교육원 간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한다.
wakaru@yna.co.kr
저작권자 © 글로벌코리아본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