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키르기스스탄 사이버 보안 환경 조성 지원
韓, 키르기스스탄 사이버 보안 환경 조성 지원
  • 강성철
  • 승인 2021.09.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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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키르기스스탄 사이버 보안 환경 조성 지원

KOICA, 키르기스스탄에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 구축
KOICA는 2025년까지 500만 달러를 들여 키르기스스탄의 사이버보안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와 협의의사록을 체결했다. 이종수 KOICA 키르기스스탄 사무소장과 캄치벡 타시예프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장. [KOICA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키르기스스탄의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사이버안전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의 2021 글로벌사이버보안지수 발표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은 조사대상 194개국 중 92위로 악성코드와 같은 사이버공격으로 공공·민간 부문에 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KOICA는 정부와 민간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까지 500만 달러(59억 원)를 들여 안전한 사이버보안 환경 조성에 나선다.

사이버보안 분야 컨설팅 전문가 파견, 정부 연계기관에 보안 시스템 구축, 사이버안전센터 리모델링, 운영인력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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