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유망주 한자리에'…내달 7일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27개국 136명의 한인 차세대 리더가 참여하는 '2021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내달 7일부터 나흘간 그랜드 조선 제주 한라홀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는 '한인 차세대, 세계를 위해 나아가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다.

영 킴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기조 강연과 아론 김 작가의 문화콘서트, 국무총리 간담회, 지역회의 등이 마련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된다.

차세대 한인의 역할과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3회째 맞는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대유행 탓에 취소된 바 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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