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영화제 포스터·브이로그·단편영화 공모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 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은 11월 열릴 '2021 아동권리영화제(CRFF)'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팬데믹에도 아이들은 자란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영화제는 포스터와 브이로그(Vlog·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 단편영화 등 세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30일(포스터는 12일)까지 '팬데믹으로 잃어버린 아동 권리'나 '아동의 입장에서 코로나19가 끝나면 하고 싶은 내용' 등을 주제로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트로피와 함께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세이브더칠드런상·EBS상은 각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수상작은 영화제에서 관객에게 공개된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50여 편이 출품돼 대상작 '작은별'을 비롯해 12편이 무료 상영됐다.
문의는 영화제 운영국 ☎ 070-8018-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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