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불평등 해소 방안은'…10일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개최
'지구촌 불평등 해소 방안은'…10일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개최
  • 이상서
  • 승인 2021.08.09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구촌 불평등 해소 방안은'…10일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국과 아세안 공동체를 위한 포용과 융합'을 주제로 한 '2021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이 10일부터 나흘간 비대면으로 열린다.

2020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지난해 11월 열린 '2020 한ㆍ아세안 청소년 서밋' 개회식 모습. [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구촌에 나타난 다양한 갈등과 사회·경제적 격차의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논의된 교류 협력 방안의 하나로 2회째 열리는 청소년 국제회의다. 10개국 청소년 100명이 참석한다.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비롯해 비대면 사회, 계층 간 공존과 포용, 젠더 감수성 확대 방법 등을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며, 토론 결과는 각국 기관과 국제기구 등에 전달된다.

기조 강연에는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팁스타운'의 안영일 센터장이 '바꾸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를 주제로 나선다.

공식 홈페이지(www.akys.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akysofficial)에서 개회식과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shlamazel@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