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가창력 최강자는'…다문화·외국인 노래 경연대회
'K-팝 가창력 최강자는'…다문화·외국인 노래 경연대회
  • 이상서
  • 승인 2021.07.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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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가창력 최강자는'…다문화·외국인 노래 경연대회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TBS 영어 라디오(eFM)·부산영어방송(BeFM)·광주영어방송(GFN)은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K-팝 노래 경연 대회인 '원니스 페스티벌'(onenes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자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 체류 외국인과 귀화인도 도전할 수 있다. 단, 음원 발매 경력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만 가능하다.

내달 22일까지 한국어로 부른 노래 영상과 신청서를 방송사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예선에 통과한 지원자는 9월 초 각 지역 본선을 거쳐 10월 30일 서울 TBS eFM 공개홀에서 열릴 전국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수상자는 부상과 함께 1등 3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 4∼8등 각 1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문의는 TBS eFM(☎ 02-311-5671), BeFM(☎ 051-663-0034), GFN(☎ 062-460-0943).

[TBS eFM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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