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국에서 한복의 날 제정…주역은 한인 고등학생들
[영상] 미국에서 한복의 날 제정…주역은 한인 고등학생들
  • 민가경
  • 승인 2021.04.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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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국에서 한복의 날 제정…주역은 한인 고등학생들

(서울=연합뉴스) 한복이 중국 전통의상이라는 억지 주장에 분노한 미국의 한인 고교생들이 해외 최초로 '한복의 날' 제정을 이끌어냈습니다.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 단체 재미차세대협의회(AAYC)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테너플라이가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Korean Hanbok Day)로 선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한국을 제외한 외국에서 한복의 날이 제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AAYC는 설명했습니다.

AAYC는 2017년 뉴저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한국계 학생에 대한 교사의 인종 차별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결성된 청소년 단체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민가경>

<영상: 로이터·연합뉴스TV>

mgki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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