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독립운동자금 송금했던 독립유공자 후손에 건국포장 전수
멕시코서 독립운동자금 송금했던 독립유공자 후손에 건국포장 전수
  • 고미혜
  • 승인 2021.03.22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멕시코서 독립운동자금 송금했던 독립유공자 후손에 건국포장 전수

(메리다[멕시코 유카탄주]=연합뉴스) 지난 16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멕시코서 독립운동자금 송금했던 김동순 선생에게 건국포장을 전수했다.

김동순 선생을 비롯한 멕시코 1세대 이민자들은 각 지역에서 대한인국민회 지방회를 조직해 민족혼을 지키려 했고 노예와 같은 고된 노동으로 힘겹게 번 돈을 모아 독립자금으로 송금했다.

사진은 독립유공자 김동순 선생의 젊은 시절 모습. 2021.3.22

[김동순 선생 후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