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코리아재단, 뉴욕서 포럼 열어 한반도 평화 모색
국제코리아재단, 뉴욕서 포럼 열어 한반도 평화 모색
  • 이희용
  • 승인 2019.06.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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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코리아재단, 뉴욕서 포럼 열어 한반도 평화 모색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국제코리아재단은 오는 7월 1∼2일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대에서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짚어보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모색하는 제20회 세계코리아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 3·1운동 100주년 한반도 현대사 ▲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구축 ▲ 국제정치경제와 동아시아 ▲ 글로벌 사회 문화의 경계와 상생 통합 ▲ 역사와 시대 ▲ 평화 벨트와 글로벌 공동체 ▲ 코리안 디아스포라 ▲ 종합 토론 등 8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제코리아재단은 2000년 뉴욕을 시작으로 히로시마, 베이징, 베를린, 시드니, 알마티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해마다 세계코리아포럼을 개최해왔다.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 예정이다.

이창주 국제코리아재단 상임의장은 "3·1운동 100주년의 숨결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시대를 고민하는 국내외 전문 논객들을 모시고 다극화 질서와 평화공존 전환 시대의 모델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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