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중도입국 다문화학생 한국어 교육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온센터'는 2일부터 중도 입국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예비교육 프로그램인 '한빛마중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한빛마중교실은 중도 입국 다문화 학생이 한국어 능력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적 생성 이전 초·중학교 학령의 중도 입국 학생이다.
한빛마중교실는 서울 영등포구 서울영림초등학교 안에 있는 '다+온센터'에서 운영되며, 참가자는 상시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는 '다+온센터'(☎ 070-4832-8327)에 문의하면 된다.
다문화 학생 관련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ulticulture.sen.go.kr/)에서 '다+온센터'에서 제공하는 다문화 교육, 세계 시민교육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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