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내달 온·오프라인서 아세안 영화 15편 상영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다음 달 온·오프라인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인기 영화 15편을 무료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으로는 3월 12∼25일 네이버 TV '아세안 영화주간' 채널에서 볼 수 있다.
3월 13∼14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3월 20∼2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도 만날 수 있다. 객석 간 거리두기를 하고 철저히 감염병 예방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세안 문화 토크와 관객과의 대화는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상영작 등을 3월 12일 공개하고,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 게시할 예정이다.
KF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영화주간', '세계 영화주간'을 열어 총 30여 편의 영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ghwang@yna.co.kr
저작권자 © 글로벌코리아본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