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학생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내일 비대면 개최
다문화 학생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내일 비대면 개최
  • 김수현
  • 승인 2020.12.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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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내일 비대면 개최

다문화가정 자녀. 다문화 학생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은 5일 전국의 다문화 학생들이 참가하는 '제8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심사위원과 전국의 참가 학생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시·도 교육청 예선을 통과한 다문화 학생 51명이 참가해 코로나19, 사랑하는 가족, 진로 계획 등을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한다.

참가 학생에게는 심사를 거쳐 교육부 장관상 또는 특별상을 수여한다.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은 참가 학생들이 대회 이후에도 이중언어 능력을 계속해서 개발할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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