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대회서 베트남 한상 최분도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베트남 한상 기업인 PTV그룹의 최분도 대표(52)에게 재외동포 글로벌생산성부분 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줬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생산성 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산성 선도기업을 발굴하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부터 재외동포 부문을 신설했다.
최 대표는 베트남에서 물류 통관업이 주력인 PTV그룹을 운영하면서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세무·통관 공무원의 한국 전문경영 석사과정(MBA)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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