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14일 아동권리영화제 개막…배우 문소리등 참여
세이브더칠드런, 14일 아동권리영화제 개막…배우 문소리등 참여
  • 이상서
  • 승인 2020.11.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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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14일 아동권리영화제 개막…배우 문소리등 참여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 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은 14일부터 9일동안 제6회 아동권리영화제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6회 아동권리영화제 시네마 토크에 참석한 배우 문소리 씨.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아이와 어른은 함께 자란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영화제는 '영하의 바람'(감독 김유리)과 '사마에게'(감독 와드알-카팁·에드워드와츠),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감독 크리스 버틀러)' 등 6편이 공식 홈페이지(crff2020.sc.or.kr)에서 상영된다.

배우 문소리 씨와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최태성 역사 강사, 김민정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시네마 토크'도 열린다.

지난달 마감된 '아동 권리 단편 영화 공모전' 최종 본선에 오른 작품 12편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상작은 폐막일인 22일 발표된다.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crff2020.sc.or.kr)에서 비대면 상영으로 진행된다.

관람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관람표(1만원)를 구매하면 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5년부터 매해 아동 권리 주간을 맞아 영화제를 개최해왔다.

제6회 아동권리영화제 시네마 토크에 참석한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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