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18∼20일 킨텍스서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
월드옥타, 18∼20일 킨텍스서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
  • 왕길환
  • 승인 2020.11.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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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18∼20일 킨텍스서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

온라인 수출 상담 장면
지난 7월 월드옥타 회원사와 현지바이어가 TP지역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상담하고 있다. [월드옥타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18∼2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글로컬(global+local) 비즈니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신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며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한국기술진흥원,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전국 19개 테크노파크(TP)가 주관하는 행사다.

온라인으로 병행해 열릴 행사는 비대면 수출상담회와 통상위원회별 빅바이어 클럽 쇼케이스, 2020 베트남·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온라인 환경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수출상담회에는 전국 10개 TP 소속 기업 40개 사와 완도군 내 기업 3개 사, 국내 중소기업 20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전 세계 68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 회원과 화상회의로 상담한다.

19∼20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 마련될 빅바이어 클럽 쇼케이스에서 전국 15개 TP 소속 기업 40개 사가 월드옥타 통상위원회별 비대면 구매 상담회에 참여한다.

베트남·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환경 설명회는 연합뉴스 주관 아래 온라인에서 열린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현황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는 전문가 초청 토론의 자리다.

지난해 열린 수출상담회 장면
지난해 10월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상품설명을 듣고 있다. [월드옥타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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