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프렌즈, 7일 다문화 청소년 이야기 담은 뮤지컬 개막
아시안프렌즈, 7일 다문화 청소년 이야기 담은 뮤지컬 개막
  • 이상서
  • 승인 2020.11.03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안프렌즈, 7일 다문화 청소년 이야기 담은 뮤지컬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사단법인 아시안프렌즈 7일 오후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다문화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스쿨 오브 뮤지컬'을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다문화가족 지원 특화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국내 다문화 청소년들이 편견과 차별을 이겨내고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와 몸짓으로 표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중국과 일본, 나이지리아, 필리핀, 홍콩, 우즈베키스탄, 북한 등 여러 출신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직접 학교에서 겪을 법한 이야기로 스토리를 구성했으며 전문 연출가와 안무가, 작곡가, 디자이너와 함께 12차례 워크숍을 거쳐 뮤지컬을 만들어냈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는 전화(☎ 02-2291-7971)나 온라인(forms.gle/13ipgnpAQDgZvyrK7)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shlamazel@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