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 160명 수료
[월드옥타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10월 한 달간 '제18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 방문 교육'을 진행한 결과 21개국 43개 도시 160명의 차세대 한인경제인을 양성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 수료생들은 세계 68개국 141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7천여 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네트워킹을 하면서 차세대 한인 경제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올해 무역스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온라인에서 비즈니스 실무강의, 실전 마케팅, 네트워킹, 한인 정체성 함양 등 한민족 경제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월드옥타는 모국방문 교육에 앞서 세계 6개 대륙에서 지역별 무역스쿨을 열어 1천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2만4천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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