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서 한식문화 알리는 '한국 페스티벌' 개최
日 도쿄서 한식문화 알리는 '한국 페스티벌' 개최
  • 강성철
  • 승인 2020.10.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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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서 한식문화 알리는 '한국 페스티벌' 개최

도쿄서 한식 알리는 '2020 한국 페스티벌'
[일한농수산식문화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한농수산식문화협회(회장 조선옥)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쿄(東京) 지유가오카(自由ヶ丘)역 앞 광장에서 한식문화를 알리는 '2020 한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일본에서 한일 양국의 음식과 식자재를 교류해왔다.

경북도와 일본한식진흥협회가 후원하는 페스티벌에서 김치·된장·홍삼·막걸리 등 다양한 한식 먹거리를 알린다.

한식뿐만 아니라 다(茶)식·전통 혼례 화장·보자기·한국 점술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한식 명인이기도 한 조선옥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 방문이 어려워진 일본인과 재일동포에게 경북도 전통음식을 소개하고 한식을 먹으며 힘을 내자는 응원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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