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동북아 정세와 방역 협력 논의 '한중미래포럼' 개최
KF, 동북아 정세와 방역 협력 논의 '한중미래포럼' 개최
  • 강성철
  • 승인 2020.10.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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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동북아 정세와 방역 협력 논의 '한중미래포럼' 개최

온라인으로 열린 '25차 한중미래포럼'
KF는 14일 한중 양국 석학이 참여하는 '제25차 한중미래포럼'을 개최했다. [KF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중국인민외교학회와 온라인으로 '제25차 한중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대선 이후 동북아 정세와 양국 방역 협력 방안을 주제로 이근 KF 이사장, 고유환 통일연구원장, 신정승 전 주중대사,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 왕차오 중국인민외교학회 회장, 저우밍웨이 전 중국외문국 국장, 닝푸쿠이 전 주한대사 등이 참석했다.

양국 방역·보건 협력과 관련해서는 지영미 KF 보건외교 특별대표이자 WHO(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위원과 황루치 중국공정원 원사 겸 중의과학원 원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근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이 필수"라며 "양국이 정치·경제뿐만 아니라 방역과 보건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KF는 포럼을 비공개로 진행해 결과를 별도로 발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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