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미·송파협의회,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기원 결연
민주평통 중미·송파협의회,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기원 결연
  • 강성철
  • 승인 2020.10.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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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중미·송파협의회,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기원 결연

민주평통 중미카리브·송파 협의회 올림픽 공동 유치 기원 결연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와 서울송파구협의회는 7일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 지원에 협력하는 자매결연을 하였다.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회장 오병문)는 서울송파구협의회와 정부의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 지원에 협력하는 자매결연을 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저녁 서울 송파구 어양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승환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오병문 회장, 김진돈 민주평통 서울송파구협의회장, 민주평통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외 캠페인 전개, 친선 교류, 통일 문화 행사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 회장은 "멕시코·과테말라·파나마 등 중미카리브 지역 15개국은 올림픽 개최를 결정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나라마다 1명씩 있다"며 "현지 주류 사회와 다양한 인맥을 갖고 있는 평통 위원들이 앞장서서 공동 유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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