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교육원, 23일 세계시민 교육 화상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아태교육원)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7시 세계시민 교육 국제회의 점검을 겸한 사전 화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태교육원 제공
이 세미나는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시대의 세계 시민교육의 역할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계시민 교육으로 글로벌 연대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아태교육원은 소개했다.
특히 팬더믹 위기를 극복하는 세계시민 교육의 최신 지식과 경험, 정보를 비롯해 새로운 교수 학습법 등을 공유한다.
일란 켈만 런던대 재난 보건학과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각국 교육자와 교수, 정부 인사, 일반 시민 등이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세미나는 사전 등록을 받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으로 진행된다. 아태교육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apceiu)로도 중계한다.
이번 국제회의의 본회의는 11월 3∼5일 화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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