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34편 발표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34편 발표
  • 양태삼
  • 승인 2020.09.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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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황연씨 시 '왜지나무' 등 선정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34편 발표

중국동포 황연씨 시 '왜지나무' 등 선정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제22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34편을 웹사이트 코리안넷(www.Korean.net)에 7일 발표했다.

성인 부문 수상작은 ▲ 시 부문 황 연(중국)씨의 '왜지나무', ▲ 단편소설 부문 김수연(캐나다) 씨의 '혜선의 집' ▲ 체험수기 부문 김진아(프랑스) 씨의 '슬기로운 이방인 생활' 등이다.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100만∼300만원의 상금을, 한글학교 5곳에 50만∼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각각 준다. 시상식은 수상자의 거주국 공관에서 진행된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ts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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