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방문전 예약하세요"…코로나 예방차 3일부터 시행
"재외공관 방문전 예약하세요"…코로나 예방차 3일부터 시행
  • 김동현
  • 승인 2020.09.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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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방문전 예약하세요"…코로나 예방차 3일부터 시행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020년 7월 9일 전 세계 재외공관장 186명과의 화상회의에서 지역별 코로나19 상황과 재외공관들의 대응,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재외공관을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3일부터 방문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방문 예약은 재외국민을 위한 다양한 영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사민원24' 홈페이지(http://consul.mofa.go.kr)에서 할 수 있다.

민원인은 재외공관 방문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처리하고자 하는 민원업무 종류를 사전에 신청하고, 방문 시 신분증과 온라인 예약접수증, 필요 서류 등을 지참하면 된다.

이를 통해 외교부는 재외공관 민원실 혼잡도를 낮춰 재외국민의 감염 가능성을 줄이고,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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