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영화국제관광高, '디지털 한국관광 홍보대사' 양성한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영화국제관광고(교장 이현준)는 28일 '디지털 한국 관광 홍보대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반크는 학기마다 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전 세계의 청소년과 교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디지털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반크는 이날 MOU 체결에 이어 '제1기 디지털 한국 관광 홍보대사' 발대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이 학교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한국을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로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한다.
또 해외 관광 사이트, 관광 출판물 등에서 한국 관광 관련 오류를 찾아 바로 잡는 작업도 한다.
활동이 끝나면 우수한 학생에게 홍보대사 임명장을 줄 예정이다.
ghwang@yna.co.kr
저작권자 © 글로벌코리아본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