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아세안 10개국 요리체험교실 개설
아세안문화원, 아세안 10개국 요리체험교실 개설
  • 강성철
  • 승인 2020.07.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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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문화원, 아세안 10개국 요리체험교실 개설

 

 

아세안문화원의 아세안 10개국 요리 강좌
[KF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 산하아세안문화원은 '알기 쉬운 아세안: 요리교실'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면서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려고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주한 아세안 요리사들과 국내 요리전문가들이 7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3회씩 아세안 10개국의 전통 요리를 소개한다.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열릴 1차 강좌에서 인도네시아 나시고렝(볶음밥), 필리핀 토론(바나나 튀김), 말레이시아 버터 새우 구이, 태국 팟타이(볶음 쌀국수), 베트남 짜조(만두) 등 각국의 대표 음식을 소개한다.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싱가포르, 브루나이의 요리를 선보일 2차 강좌는 8월 28일∼9월 27일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인 참가자만 받으며 매회 12명으로 제한했다.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를 못 하는 이들을 위해 문화원에 레시피 카드를 비치해 무료 배포한다. 요리 시연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www.youtube.com/c/ASEANCultureHouse)로도 공개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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