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발전재단, 다문화 가정 자녀 유학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아시아발전재단(ADF)은 어머니의 나라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결혼 이주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적의 어머니를 둔 다문화 가정 자녀다.
현지 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에게 4년 동안(교환학생은 1년) 장학금과 생활비 등의 명목으로 연간 250만원을 준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7월 1일∼7월 31일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준비해 이메일(hspark@asiadf.org)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는 8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문의는 ☎ 070-7718-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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