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 대상 세계시민교육 협약
[코이카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코이카(KOICA)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국내 청소년의 세계 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시민교육은 인종, 문화, 종교를 넘어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을 말한다.
코이카는 사람, 평화, 번영, 환경, 파트너십 등 '5P'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한 초·중·고 대상 20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국립청소년수련원(고흥·천안·평창)에 세계 시민교육 전시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KYWA 직원과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세계 시민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교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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