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2019 공공데이터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코이카(KOICA)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2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고 52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평가대상에 포함된 코이카는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품질, 개방, 활용 등 전 영역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코이카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데이터 큐레이터 지정, 지식데이터팀 신설, 대국민 수요조사를 활용한 공공데이터 발굴, 찾아가는 KOICA 데이터 활용 대학 특강 등을 추진해왔다.
또 공공데이터 사이트에서 ODA 통계, 입찰공고, 개발도상국 개발협력(ODA) 협력 동향 등 총 22종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코로나19 동향 등 관련 데이터를 모은 정보 허브(covid19.koica.go.kr)도 구축했다.
코이카는 234개 공공기관의 평균인 60.7점 대비 25점 높은 85.71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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