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코이카, '코로나19 아시아 대응' 학술회의
서울대·코이카, '코로나19 아시아 대응' 학술회의
  • 이희용
  • 승인 2020.05.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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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코이카, '코로나19 아시아 대응' 학술회의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대 코로나연구네트워크(SNUCRN)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시아센터 & 아시아지역정보센터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주관으로 8일 오후 1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아시아의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2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될 이번 학술회의 1부에서는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선임연구원(취약계층 집단감염과 시민사회의 대응), 권현지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집단감염과 노동현장), 장주영 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주민과 집단감염), 박해남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소 HK연구교수(종교와 집단감염)가 발표에 나선다.

2부에서는 고길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지역정보센터장이 '데이터로 바라본 신흥국 코로나19 확산과정'을 설명한 뒤 동동 홍콩중문대 교수, 최경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윤창균 코이카 연구원이 각각 중국·홍콩,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의 코로나19 현황을 소개한다.

이날 학술회의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서울대 코로나연구네트워크와 코이카는 29일 4차 학술회의를 열어 코로나19의 글로벌 영향을 분석하고 대안과 전망을 모색할 예정이다.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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