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령 녹인 인도 교민의 온정
(서울=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시간) 수도 뉴델리 북부 하이데르푸르의 빈민촌에서 태극기를 단 소형 트럭에서 한인 여성이 내려 인도인 직원과 함께 찐 쌀 1천 봉지와 현지 식자재로 널리 활용되는 사탕수수 원액 덩어리 재거리 1천 봉지를 현지인에게 나눠줬다고 13일 현지 교민사회와 재인도한인회가 밝혔다.
교민이 인도 수도 뉴델리 빈민촌에서 식품을 나눠주고 있다. 2020.4.13 [뉴델리 교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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