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소외계층 돕는 '희망 나눔 릴레이' 참여하세요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코이카 해외 봉사단 출신들이 설립한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VA)는 개발도상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희망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업료·급식대 등이 부족해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아이들 50명에게 1인당 100달러씩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KOVA 홈페이지(www.kova.org/)나 네이버 해피빈에서 온라인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마감은 4월 10일이며, 5명 릴레이 참여 후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 등에 인증하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KOVA는 2003년부터 '희망 장학사업'으로 개발도상국 청소년 1천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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